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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무루 템페스트/작중 행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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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번외편: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 == 시기는 본편이 끝나고 몇 년이 지난 뒤의 시점. 시작하자마자 [[시온(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시온]]과 슈나가 "리무루 님은 내가 깨울 거야!"라면서 싸우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가끔 [[밀림 나바|밀림]]과 [[라미리스]]도 찾아와서 같이 다툰다고 한다.] 그 광경을 보면서 [[디아블로(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디아블로]]가 슬쩍 끼어들어서 리무루를 깨우는데, 리무루의 인간의 모습이 아닌 슬라임의 모습으로 부르르 떨고있는 모습으로 등장하는 데다가 "나는 리무룽! 나쁜 슬라임이 아니야!"라고 자칭하며 나사가 한 군데 빠진 듯한 모습을 보여준다.[* 본편 초기 에렌 일행과 시즈를 마을로 데리고 온 후, 대접할 때 말한 대사의 셀프 패러디다. 상단에서 언급했지만 초기의 이 대사 자체가 패러디였기 때문에 2중 패러디.] 사실 마법 포럼을 관람하기 위해서 인간으로 변장해 몰래 빠져나왔던 것. 신체는 완전한 인간이며 머리, 눈, 피부색 등을 바꾼 걸 빼면 외모는 그대로라는 듯 대신 뱅글 안경과 마스크를 착용해 템페스트에서 튀었다. 그리고 리무루가 템페스트 에어 비행선을 타러 가면서 이야기가 시작한다.[* 이게 템페스트여서 통했던 거지 다른 나라였으면 왕이 도망친 거나 다름없으므로 나라가 뒤집힐 일이었다. 혼자 저렇게 나가는 건 왕의 입장 상 아예 안 된다. 가젤이 탈주를 해도 꼭 호위가 붙어 다니는 건 이것 때문.] 리무루는 비행선에서 금화 10개짜리 방을 잡았지만,[* 이때 밝혀진 웃긴 사실은 사실상 세계의 주인이자 절대신이 된 리무루의 전재산이 금화 200장(엔화 약 2천만 엔)밖에 없다는 것이다. 한국으로 치면 2억 원이 전 재산인 셈. 2억이 적은 돈은 아니지만 리무루의 위치를 고려하면 이상할 정도로 적은 금액이기도 한데 이는 본인 왈 '''부하들이 자기가 원하는 걸 현물로 계속 주다 보니 돈으로 무언갈 살 이유가 없어져서(...)''' 그나마 있는 금화 200개도 예전 장사로 벌어둔 100개와 일하는 묘르마일 앞에 가서 생떼를 부려가며 추가로 받아낸 100개였다. 작중 언급을 보면 '돈 쓸 이유도 없는 양반이 왜 저러냐 싶지만 [[장난감]]으로라도 쓰라고 건네준 것' 같은 느낌이라고 한다. 다만 서적판에선 웹판에 없었던 뒷세계 조직 창설과 거기에서 들어오는 막대한 돈이 추가되어서 서적판에서는 설정이 바뀔 확률이 높다.] 승무원이 리무루의 외형만 보고 학생이라고 판단해 1등석이 아닌 학생들이 있는 일반 좌석으로 안내하게 되고 당장 정체를 드러내지 못하는 리무루는 별다른 반항없이 승무원의 안내대로 자리에 착석, 비행선을 모욕하는 율리우스 일행에 대해 속으로 신경질을 내다가 자신의 옆에 다가온 매그너스와 대화를 하면서 매그너스쪽에서 일방적으로 호감을 드러내는데 이때 자신의 이름을 일본인 시절 이름인 '사토루'라고 자칭한다.[* 이때 사토루'군'인지 사토루'양'인지 물어보는 매그너스에게 그냥 너 라고 불러라고 한다.] 비행선이 출발하기 전부터 여러 교사들의 부패한 모습과 학생간의 계층이 생기는 걸 놓고 볼 순 없는 리무루는 마물이 적당히 있는 섬을 찾은 뒤 한가하던 라플라스와 티어를 불러 '''자기가 타고 있는 비행선을 [[하이재킹]]하라'''라는 명령을 보내고[* 당시 라플라스와 티어는 [[범죄|이런 걸]] 미친 듯이 하고 싶어했기에, 무지하게 기뻐하면서(...) 명령에 따른다.] 학생들과 교사만 옮긴 후에 기존 승객들한텐 함장을 시켜서 "이 쇼는 대마왕 리무루님의 여흥이었습니다. 본 하이재킹은 모두 연극이었습니다. 승객 여러분은 동요하지 말아주세요" 라는 식으로 방송 시켜 불안한 분위기를 압축시키고 자신은 학생과 교사들과 함께 섬으로 이동한다.[* 여담으로 이 소식을 접한 기장이 신나게 웃으면서 찬성하고 그걸 또 심심풀이라면서 신나게 따르는 부하들을 보면 리무루의 [[쾌락주의]]가 아주 뿌리 끝까지 전파된 듯하다(...).] 섬에 맨처음 도착하자마자 교사들이 라플라스와 티어에게 덤벼들지만 아무도 이기지 못하고 결국 라플라스의 제안대로 따르게 된다. 그 제안은 서로의 건강 상태와 점수를 확인할 수 있는 팔찌를 장착시킨 후, 그곳에 나온 점수대로 합격한 자만 살려 보내준다는 것. 맨 처음엔 동요하는 학생들이었지만, 교사들이 텐트 등을 설치하고 조를 나눠서 다같이 위기를 극복하기로 결정한다. 리무루는 조달 반에 편성되어서[* 남자라고 했지만 애초에 무성에다가 기본 외모부터가 사토루가 아닌 [[이자와 시즈에|시즈]]쪽 외모인 것부터 남성이라는 생각이 들게 하는 건 무리아니었을까(...). 기존의 인간화 모습에서 눈동자랑 머리카락 색만 바꿨던 지라 연약한 소녀로 보여서 전투 능력이 없다 판단됐다.(실제로도 템페스트에 빠져나오기 위해 분신의 출력을 바닥 끝 수준으로 설정해 놨기에 힘을 쓸 순 있어도 육체가 길게 버티지 못한다.) 아예 [[텐트]]에서도 여자 텐트에서 자게 되고, 목욕할 때도 가운을 걸치고 '''여자들이랑 같이 혼욕'''하게 된다. 참고로 덧붙이자면 8권 외전 8.5권에서 [[때밀이]] 대신 여성진의 타월 대용겸으로 쓰인 적 있다(...).] 식량을 구하러 가는데, 심심풀이 삼아 시작했던 낚시가 의외로 풍어를 맞이해 4명이서 120마리 가량의 [[물고기]]를 낚고 돌아가는데 여기서 리무루와 라플라스 측이 생각지 못했던 맹점으로 '''팔지의 E급 이하 마물의 범위가 일반 짐승이나 생선도 전부 포함'''이라는 게 드러난 것. 즉 이들은 하루아침에 라플라스가 낸 합격점에 거의 도달하거나 이미 넘어버린 것이다. 이때 [[시엘(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시엘]]이 말을 걸어서 한다는 소리가 '''[[데미우르고스(오버로드)|역시 마스터]]'''. 리무루는 [[아인즈 울 고운|당연히 잉? 뭔 소리여?같은 반응을 보이지만]] [[시엘(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시엘]]이 '''어차피 학생들을 다치게 할 마음은 없으니 힘들 거 같으면서 적당한 점수 30점으로 기준을 정해버리셨고 그 후에 낚시로 이끌어서 점수를 얻게 한 것으로 낙제생이었던 몬드의 평판을 바꾸기 위함이셨죠?'''라며 [[데미우르고스(오버로드)|리무루의 평판을 올려 버린다.]] 그러자 리무루는 [[아인즈 울 고운|당황스러워하면서도 의도한 척 행동하고,]] 텐트로 복귀해 모두에게 잡은 물고기 바베큐를 소금[* 리무루가 가지고 있던 게 아닌 체육 교사 중 한 명한테 가지고 있던 걸 무의식적인 카리스마 발동으로 위협해서 삥뜯었다. 자신쯤되면 힘을 쓴다는 느낌도 없이 암염을 만들어서 채취할 수는 있지만 그러면 너무 부자연스러우니 안 했다고(...). 문제는 소금 만들기는 처음에 고블린들의 마을에서 한 적이 있다는 것.]과 같이 구워서 식량난을 해결해준다. 사건은 3일 째에 급격하게 진행되기 시작하는데, 바로 밤중에 포이즌 타이거라고 하는 준마왕급의 마물이 쳐들어온 것. 그리고 그것을 매그너스와 몇몇 교사들이 단숨에 처치해버리고 자신들의 정체를 말하기 시작한다. 그 정체는 바로 '인류 해방 동맹'. 작중 교차되는 시점으로 소우에이와 [[디아블로(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디아블로]]가 계속해서 조사한 것인데, 리무루 또한 이를 예측하지 못해 당황하나 그 후에 자칭 인류 해방 동맹은 대마왕 리무루의 폭거를 볼 수 없다며 다같이 인류를 마왕의 손아귀에서 해방시키자고 선동을 하게 되고,[* 사실 리무루의 관리는 '''좋으면 좋았지''' 절대 나쁜 건 없었고 앙그라시아든 제국이던 간에 급할 때 몇 년만 관리하다 그 이후론 쓸모없는 귀족은 다 해체하고 원로원 같은 조직에게 일임했다. 그러고도 나라가 쇠퇴의 길을 걷는 건 '''원래 이미 걷고 있었던 게 쓰레기들을 청소하면서 한 번에 터진 것 뿐'''이다. 즉 이전까지 사회악이던 기득권층이 자기들 꿀 빨려고 아슬아슬한 시점에서 한계 선을 유지하고 있던 게 쓰레기 청소 이후 그 한계 선 유지가 불가능해져서 덤으로 나라가 쇠퇴의 길을 걸은 셈. 물론 나라라는 체제만 문제였지 백성들은 잘 먹고 잘 살고 있었고 세계적으로 기술이 몇 세기는 발전한 문명에서 살고 있다.] 구조 신청이 끝나면 올 테니 자신들의 힘이 되어 달라고 한다. 그리고 리무루는 지성이 없다 해도 힘이 준마왕급인 포이즌 타이거를 발라버린 매그너스를 보며 이대로 학생들에게만 맡기면 안 되겠다 판단, 자신의 정체는 어느 정도 숨기고 학생들을 더욱 직접적으로 서포트하기로 결정한다. 리무루가 새벽부터 준비한 [[빵]]과 [[스프]]를 모두에게 대접하고, 그 후에 자신을 마법계의 1인자라고 설명하며 특별히 교사가 되어 모두에게 특훈을 시켜주겠다고 선언, 말 그대로 탈진 직전까지 달리기를 시키는데 '''그냥 율리우스 엿 먹이기 용이었지 달리기 자체에 별 뜻은 없었다.''' 그런데 그 후에 학생들과 선생이 머리를 맞대며 작전을 짤 때 "매그너스는 악마 빙의로 싸우는 듯하니 전력을 낼 수 있는 제한 시간이 존재하는 것 같다. 상위 악마라면 아무리 잘해봐야 10분. 그러므로 열심히 공격을 피하며 시간을 벌어보자"였고, '''이래서 체력이 필요했기에 달리기를 시킨 거군요!'''라며 학생들의 선망의 눈빛을 받게 된다.[* 물론 리무루의 생각도 학생들의 생각과 일치하긴 했으나 [[시엘(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시엘]]왈 준마왕급을 간단히 쓰러트리는 매그너스 한 명을 상대로도 '''이 정도 실력이면 10분이고 뭐고 순살이므로 그딴 계획 절대 무리임ㅋ'''라는 식으로 평가했고 리무루는 자신의 생각이 읽히지 않게 꽁꽁 숨겨야 했다.] 그 후 리무루가 개발한 마법 카드[* 카드에 마법을 담아 사람들이 마력을 불어넣으면 해당 마법을 몰라도 마법을 쓸 수 있도록 하는 도구. [[페이트 시리즈]]의 엑스칼리버 같은 보구들과 비슷한 원리이다. ]의 열화판을 이용해 단련 시킨 학생들과 학생들이 포획하는 데 성공한 포이즌 타이거를 이용한 작전으로 1주일 째에 매그너스 일행과 싸우게 된다. 매그너스 일행은 가볍게 상대해줄 생각이었지만, 특훈으로 강화된 학생들과 교사들의 전력이 생각 외였고, 포이즌 타이거를 상대하게 되는 예외적 상황에 쳐하면서 결국 매그너스는 이상 반응을 보이는데.. 그 이상 증세는 다름 아닌 '''악마공의 빙의'''. 기존에 빙의 시킨 것도 상위 악마급의 힘이었지만 악마공의 전력을 빙의 시킨 후의 전력은 리무루의 부하인 티아도 손쓸 수 없을 정도로 강해졌다. 근데 문제는 너무 강력한 존재인 지라 악마공이 매그너스의 몸을 지배하고, 그 후에 옆에 있는 매그너스 측 베르너와 크랫을 죽여버린다. 자신을 베르너 크랫이라 '''자칭'''하고[* 작중에서 마물에게 이름이 붙이면 그냥 마물에서 네임드 몬스터로 급이 달라지며 능력이 전반적으로 상승한다. 문제는 '''자칭할 경우 조종당할 확률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서 어지간히 개념이 있으면 절대로 이름을 스스로 붙이진 않는다.'''라는 것.] 결국 악마공급 실력자의 등장에 인간선에선 상대가 불가능하다 판단한 리무루는 자신의 비장의 마법을 보여주겠다며 앞으로 나서면서, 머리카락 색과 눈동자 색을 바꾸며 본인의 원래 인간화 모습으로 돌아온다.[* 사실 머리 색과 눈동자 색이 원래대로 돌아가도, 육체는 딱히 추가로 조작하지 않은 인간의 몸이었던 지라 저런 간지나는 연출은 필요 없었다. 게다가 숨기고 싶었던 자신의 정체를 들키는 데에 부채질할 뿐이라, 자신도 너무 분위기를 타서 해버렸다며 '시엘한테 그럴 필요 있었을까?'라고 묻자, [[시엘(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시엘]]은 '''상관 없습니다. 멋졌으니까요'''라고 대답한다.] 그 후 압도적인 실력[* 풀 파워를 내버리면 나약한 인간의 육체가 붕괴되고, 그 순간 템페스트에 있는 본체 리무룽으로 강제로 이송되기 때문에, 극소 위력으로 압축한 허무 붕괴를 이용해 마무리한다.]으로 베르너 크랫을 무력화 시킨 후 협박[* '나한테 덤빈 거 사죄하는 겸 1000년 동안 소멸했다가 내 부하가 될래? 아니면 내가 그냥 놓아줄까?'라고 한다. 평범하게 생각하면 당연히 후자지만 놓아주면, 리무루를 쓰레기라 불렀던 만큼 리무루의 간부에게 죽는 것보다 더한 고통을 맛보게 될 가능성이 매우 높고, 리무루도 그것을 노린 것이다. 쉽게 말해 리무루에게 저런 짓을 저지른 시점에서 리무루가 놓아주면 놓아주는 대로 [[디아블로(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디아블로]]에게 제대로 찍힌다. 디아블로가 본편에서 [[울티마(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비올레]], [[테스타로사(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블랑]], [[카레라(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존느]]들을 찾으러 다니면서, 정신계에서 자기에게 분수도 모르고 덤비는 악마들을 모조리 쓸어버리며 돌아다니던 걸 생각하면 답 나온다.]을 해 베르너 크랫을 매그너스 몸에서 몰아내는 데 성공하고 모두를 지켜낸다. 아직까지 학생들은 설마 대마왕이겠어? 대마왕이 우리한테 밥을 만들어 줬겠어? 라며 현실 도피를 시전하고 있었으나 리무루가 힘을 사용하자마자 위치를 파악하고 등장한 [[디아블로(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디아블로]]와 소우에가 리무루를 향해 예의 바르게 인사하자 선생과 학생 측도 리무루가 대마왕인 걸 드디어 받아들인다. 그 후엔 [[디아블로(전생했더니 슬라임이었던 건에 대하여)|디아블로]]가 타고 온 비행선으로 모든 학생과 교사를 옮기고, 포럼에서 마이의 이계로 가는 문의 개발 강연을 들으면서 리무루의 우아한 탈주극은 막을 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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